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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8.07.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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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마라톤
 
천안마라톤클럽 이정숙


나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알리는 알람소리에 약간은 피로한 몸을 일으키며 가벼운 세면과 함께 주방을 오가며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다.
몸이 약간 찌부드한 것을 느끼는 것은 어제 멀리 김천에 가서 천안마라톤클럽회원들과 즐거운 레이스를 펼쳤음이리라.

애 아빠 아침을 챙겨주고 출근에 이어 중3아들, 중1딸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와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한바탕소동(?)을 치르면서 출근을 한다.
사무실에 나와서는 일상업무를 처리하고 오후에는 천안시 육상꿈나무선수들과 스케줄 정리도하고 개인별 컨디션도 체크하면서 훈련을 마치고나니 어언 하루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지난 90년에 결혼을 해서 아이 셋을 낳고 나름대로 평범한 주부생활을 하다가 아주 우연한 기회에 다시 달리기에 입문을 하여 예전에 마라톤국가 대표선수까지의 화려했던 생활과 지금의 내가 마스터스 부문 톱 레이서로 즐기면서 알찬 삶을 이어가는 것은 분명 커다란 행운과 축복이며 우리 주부 마라톤 매니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또 월드컵국가 대표감독인 히딩크가 우리에게 항상 이야기했던 '즐기라' 는 의미이기도하다.

사실 어린 시절 고교와 대학, 실업팀까지 이어지는 10여년의 선수생활은 경쟁에서 이겨야하고, 기록에 대한 부담과 이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종종 신기록 수립이나 1위를 하였을 때를 제외하고는 즐거운 추억은 별로 많지가 않았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니 시원한 얼음물, 식사 관계 등 모든 것이 부족하던 시절 운동을 할 수있는 주변 여건이 너무 열악하였지 않았나 싶다.
지금의 현실 또한 세월만 지났을 뿐이지 여건은 마찬가지란 사실이다. 집안실림 하랴.아이들 공부문제, 양가(兩家)대소사 등 이것저것 만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 일상들.
하지만 사실 아이 셋을 키우는 가정주부로 천안시 육상꿈나무선수 지도와 주말에는 클럽회원들과 대회에 참가하는 1인3역의 프로라는 자부심이 항상 용맹(?)스럽게 자리하고있다.
물론 세상사는 일 자체가 여러 사람 ,조직 등 수많은 갈등과 희로애락이 순환되는 연속이긴 하지만‥‥ 수많은 달리미들과 한바탕 달리기를 마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수다도 떨고 샤워할때의 그 상쾌함은 이루 말 할수 없고 찌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이 생활, 이 문화가 너무나 감사하고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우리주부들이여 용기를 냅시다!과감하게 달리기를 시작합시다!세상 참 좋습니다!

이전에 상상도 못하던 주5일 근무, dmb폰 등 최첨단의세상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달리기의 좋은 점이라든지스케줄은 어떻게 하라든지 용품은 어떤 것을 장만해야 한다는 것은 인터넷에 최고의 전문가가 아주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하고 있다. 그것을 참고하기로 하고, 지금 당장 시작합시다! 새로운 세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점점 달라져 가는 자신의 몸매와 신체변화, 특별히 맑아져가는 정신과 매사에 자신감이 붙어가는 즐거움을 느낄 것입니다!

나 또한 이번 주말에는 전국의 달리미들과 함께 즐거운 레이스를 펼칠 생각에, 차분하게 한주를 채워가면서 오늘 저녁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아파트 주위를 돌며 이런저런 관심사01 대해 의견을 나눌까 한다.
기사입력: 2007/05/11 [00:00]  최종편집: ⓒ 마라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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